제22회 은풍면민 체육대회 및 한마당 잔치가 지난 7일 은풍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은풍면체육회(회장 김주현)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최교일 국회의원, 이현준 군수, 조경섭 군의장, 도기욱 도의원, 도국환 군의원, 이달호 예천농협조합장, 박수영 예천축협조합장, 최병갑 은풍면장, 박성재 은풍면노인회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 읍면 체육회장， 이시영 재부산면민회장, 최종수 재대구면민회장, 채용태 전재부예천군민회장, 이성필 전 재부산경남면민회장, 지역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주현 회장은 "하리면에서 은풍면으로 지명이 바뀐 후 첫 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를 치르게 됐다"며 "은풍인의 저력을 하나로 모아 예천군의 핵심 면으로 우뚝 서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은풍풍물단, 동사리 은바람난타 팀 등 식전 공연에 이어 훌라후프, 고무신 멀리차기, 사과 길게 깎기, 새끼꼬기, 중량들기 등의 경기를 통해 각 동네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부 순서에서는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감사패>
△황윤섭 수석부회장
<공로패>
△권오근 부회장
<종합성적>
△우승: 송월리 △준우승: 율곡리 △3위: 은산1리
<노래자랑>
△최우수: 이재식(우곡1리) △우수: 신무현(금곡1리) △장려상: 서경석 (송월리) △가창상: 이상하(은산2리) △인기상: 김순애(동사리) △특별상: 유영자(탑2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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