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정심상 시상식 겸 창립 30주년 기념식
제28회 정심상 시상식 겸 창립 30주년 기념식
  • 예천신문
  • 승인 2017.10.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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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상 6명, 감사패 3명, 공로패 9명 시상

  

정심회(正心會)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예천읍 예천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8회 정심상(正心賞) 시상식 겸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시상식에는 이재윤 부군수, 조경섭 군의장, 권창용 예천문화원장, 김후남 군의원, 도장섭 예천군노인회장, 이홍채(최교일 국회의원 부인) 씨, 석호진 전 LG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 김시영 회장을 비롯한 정심회원, 수상자, 가족, 주민 등 4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봉사 부문 김성일(78·전 예천초등교장) 예천상락회장 등 6명이 정심상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행운의 열쇠(금 7돈쭝)를 받았다.


그동안 정심회 발전에 기여한 김옥현·권오근·이순희 씨가 감사패를, 역대 회장 및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변우량·박대일·김선도·권교택·이수창·김종창·박재상·김완일·김찬섭 씨가 공로패를 받았다.

 

김시영 회장

김시영 정심회장은 "정심상은 자신이 하는 일을 열심히 해서 남에게 도움을 준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휼륭하게 살아오신 분들을 많이 찾아내 칭찬해 줌으로써 고향 예천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이 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정심회는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선물했다.


한편 예천 출신 각계 출향인사들로 구성된 정심회(正心會)는 현재 예천읍 태생의 김시영 변호사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금까지 사회의 귀감이 되는 군민과 출향인 2백30여명을 발굴 시상했다.


<정심상 수상자>
△교육봉사 부문: 김성일(78·예천상락회장·예천읍) △다문화 부문: 박민서(41·용문면 하학리 △교육 부문:우남석(61·문경중교장·예천읍) △장한 어머니 부문: 이금순(54·예천읍) △문화예술 부문: 이성은(53·신풍미술관 관장) △효행 봉사 부문: 이영춘(59·서울 송파구)
<감사패> △김옥현 △권오근 △이순희
<공로패> △변우량 △박대일 △김선도 △권교택 △이수창 △김종창 △박재상 △김완일 △김찬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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