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농촌, 주민 행복한 복지예천 조성
부자농촌, 주민 행복한 복지예천 조성
  • 유상현
  • 승인 2017.11.24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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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군수 … 2018년도 예산안 제출 즈음한 시정연설

이현준 예천군수는 24일 제216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8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군수는 올해 예천군정은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 성공 개최와 세계전통활연맹 창립, 군청 신청사 및 의회청사 신축, 경상북도 농정업무평가 7년 연속수상 등의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 덕분이라고 밝히고, 감사를 전했다.

특히, 군 청사 및 의회 청사 신축은 연말까지 마무리하여 예천을 대표하는 건축물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내년 2월 중 군 청사를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군정은 도청 신도시와 상생하는 살기 좋은 예천을 만들고, 6차 산업과 연계한 소득 작목을 개발하여 부자농촌을 만들어 행복한 복지예천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가 밝힌 내년도 6대 군정 역점 시책은 ▶도청 신도시와 상생 발전하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예천 ▶활기차고 경쟁력 있는 지역경제 육성 ▶6차 산업과 연계한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소득 작목 개발로 부자농촌 만들기 ▶문화예술이 살아 있고 편히 쉴 수 있는 관광예천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 행복한 복지예천 ▶소통과 화합의 열린 군정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이다.

신도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하도록 정주환경을 확충하고, 문화·교육·여가 공간을 확대하며, 예천읍에 54억 원의 사업비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내년 처음으로 시행하는 영세소상공인 사업장 환경개선 자금 50%를 지원하고, 중앙시장과 상설시장의 시설물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정비한다.

예천 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육상전지훈련은 올해 말까지 경북육상실내훈련장으로 마무리해 더 많은 전지훈련 선수들이 찾아 서민경제 활력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또한,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40% 정도로 많아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커, 전체 예산의 16% 정도인 6백44억 원을 투자해 부자농촌을 만들어 나간다.

특히, 전국 최초로 개발한 장원벌을 확대 보급하고, 로얄젤리 우수품종 대량증식, 식·약용곤충 생산 전문농업인을 육성하여 농가 소득을 증대시킨다.

예천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관광지를 신도시 주민들에게 알려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용문사와 금당실 전통마을, 회룡포와 삼강문화단지 일원, 백두대간 곤충생태원 주변을 체험관광지로 조성한다.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토록 기초연금을 확대하며, 노인사회활동 참여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긍지를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문화가정이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각종 교육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농업인단체, 작목반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애로사항을 군정에 반영하고 공직자들은 “배려하고, 소통하고, 해결해 주는 서비스행정”을 추진하여 군민들의 신뢰를 높여 나간다.

이 군수는 내년도 군정 운영을 위해 군 의회에 제출한 2018년도 예산안은 금년보다 8.1% 늘어난 4천54억 원으로 행복한 복지예천을 열어가는 복지재원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 경쟁력 강화, 신청사 마무리 등 당면 현안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고, 군의 채무를 올 연말까지 1백76억 원으로 줄여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투명한 예산집행으로 건전한 재정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현준 군수 시정연설 전문 >>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조경섭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216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내년도 새해설계를 담은 군정방향과 예산안에 대해 설명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올 한해도 열성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들의 뜻을 대변하고, 지역발전을 이끌어 주신 의원님 한분 한분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면서, 항상 지역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군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한해 우리 예천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펼쳐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에 44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5개 국가와 2개 국제기구가 참여한 세계전통활연맹을 창립하여 예천 활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군청 청사 및 의회청사 신축은 연말 완공을 위해 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상량식과 기와 올리기를 하였고, 실내 마무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2월 중 이전하겠다는 것을 이 자리에서 군민들께 보고 드립니다.

올해 경상북도 농정업무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2011년부터 7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하였으며,보건시책사업평가, 과수생산 유통지원 사업 연차평가, 공무원 정보 지식인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소비자 선정 최고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존경하는 조경섭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제8기 지방의회와 민선7기가 출범하는 내년은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부에서는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지방분권형 개헌을 추진하고 있어지방행정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슬기롭게 대처를 하면, 지역발전의 호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내년 우리 군정은 도청 신도시와 상생 발전하는 살기 좋은 예천을 만들어 나가고, 활기차고 경쟁력 있는 지역경제를 육성하는 한편, 6차 산업과 연계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소득 작목을 개발하여 부자 농촌을 만들어 행복한 복지예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도청 신도시와 상생 발전하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예천을 만들겠습니다.

우리 군은 신도시와 원도심이 함께,
성장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 연말까지 신도시에 많은 아파트가 준공되어
인구가 늘어나고,
연말에는 신도시 2단계 개발 사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신도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하도록
정주여건 확충과
문화·교육·여가 공간을 확대하며,
예천읍에 생활기반을 확충하기 위하여
2020년까지 54억 원의 사업비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노하리와 남본리에 마을문화쉼터를 신축하고,
한천 제방을 활용한 주차장을 새롭게 확보해서
상설시장 주변과 시가지 주차난을 해소하겠습니다.

또, 남본시장 리모델링 사업도 추진하여
고추, 마늘 등 농특산물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유도하겠습니다.

상수도 취수원이 7개 지역에 산재되어 있어
지역개발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내년까지 도청 신도시에 공급되는 상수도가
용궁, 개포, 지보까지 확장되면,

상수도 보호구역이 해제되어
신도시 주변지역 개발에 탄력을 받게 될 것입니다.

범죄 예방과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225대의 신규 및 노후 저화질 CCTV를 교체하여
군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하겠습니다.

경북도에서 3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송평천 물 순환형 하천정비 사업은
내년에 완공할 계획이며,

480억 원의 국비가 투자되는
국도28호선과 도청 신도시를 연결하는
진입로 개설 사업은

올해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둘째, 우수한 중소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활기차고 경쟁력 있는
지역경제를 육성하겠습니다.

도청 신도시를 조기에 발전시키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한 중소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보문면 승본리 일원에
지난 2015년 말 완공된 제2농공단지를
조기에 분양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난 10월 18일 음료 제조회사인
튤립인터네셔널과 350억 원 규모의
투자 MOU를 체결하였고,

내년 상반기까지 공장설립을 완료해
가동하면 60여 명 정도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 것입니다.

지금까지 분양이 완료된 농공단지는
기업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사업장 환경 개선 자금, 50%를 지원해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겠으며,

예천읍 중앙시장과 상설시장에 5억 원의 사업비로
바닥, 간판교체, 아케이드 등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정비하여
장보기 좋은 전통시장으로 만들겠습니다.

우리 군은 육상 전지훈련과 양궁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육상 전지훈련 선수단은
연인원 1만 5천 명 정도 찾아오고,
양궁대회는 연 12회 이상 유치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 말까지 경북육상실내훈련장이 완공되면,
직선과 곡선코스, 경사로 훈련장 등

더욱 완벽한 훈련시설을 갖추게 되어
더 많은 전지훈련 선수들이 찾아
서민 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입니다.

셋째, 6차 산업과 연계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소득 작목을 개발하여
부자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우리 군은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전체 인구의 40% 정도로
농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큽니다.

경기 불황이 내수부진으로 이어져,
소비가 위축되어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여
농업인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외면할 수 없어
농업인들과 머리를 맞대, 고민하여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고자 합니다.

내년 농업분야는
644억 원을 넘게 배정하여
전체 예산에서 1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작물 재해 보험료를 지원하고,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상토와 육묘상자 처리 약제를 계속
지원하겠습니다.
최근, 소비자들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하여
관심이 많고,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확대하고,

지역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여
상품 고급화와 판로를 확보하겠습니다.

지보농협 중심의 참깨, 들깨 밭작물
공동 경영체를 육성하여
예천참기름의 명성을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군은 곤충의 산업화를 추진하여
다른 어느 자치단체보다
곤충 산업을 일찍 선점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개발한 장원벌에 이어
로얄젤리 우수품종 대량증식,
식·약용곤충 생산 전문농업인 육성 등
곤충산업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이밖에도 농업의 6차 산업 육성과
ICT 융·복합농업을 추진하여
부자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넷째, 지역의 문화와 예술이 살아 있고,
편히 쉴 수 있는 관광예천을 만들겠습니다.

우리는 현대사회를
웰빙, 힐링의 시대라고 많이 이야기합니다.

바쁜 현대인들이 살아가는데
휴식이 필요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 관광지를
신도시 주민들에게 알려,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조선시대 최초의 금속활자인 계미자로 제작된
농서 사시찬요 영인본을 발간하여
향후 국보 신청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활동을 장려하겠습니다.

양수발전소 상부 댐 인근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전통사찰인 용문사,
금당실 전통마을 등

자연과 문화자원을 이용한 체험과
머무르는 관광지로 만들겠습니다.

삼강 문화단지와 회룡포, 쌍절암을 연결하여
자연생태관광의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20억 원의 사업비로
회룡포 힐링정원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삼강문화단지에 145억 원의 민자 유치도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두대간 인근, 곤충생태원은
국립산림치유원, 사과테마파크 등과 함께
체험관광지로 조성하겠습니다.

곤충생태원 시설 보강은
백두대간 곤충놀이나라 조성을 완료한데 이어,

내년부터 모노레일 설치 사업과
곤충생태원 진입로 정비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예천읍의 관문인 남산과 한천 일원에
한천 문화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여
군민들의 여가활동과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겠습니다.

철도이설부지와 개심사지 오층석탑 일원에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남본사거리에서 예천교까지 주변에는
예술거리, 야외 공연장, 전망카페,
예천 상징조형물 설치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군민 휴식공간인 남산에는
올해 남산폭포 설치를 완료하였고,
남산경관조명 설치 사업도
빠른 시일 내 완공하여
남산의 야경을 아름답게 꾸미겠습니다.

군민들과 언론으로부터 대단히 성공한 축제라고
평가를 받은 예천세계활축제는
격년제로 개최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내년에 세계전통활연맹을 법인 등록을 하여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준비와 함께,
활 연맹 지원 조례도 제정할 계획입니다.

또, 활 연맹 회원국을 확대하고,
활 문화 포럼 개최, MOU 체결 등

세계 활 문화 도시와 네트워크를 강화해
예천이 세계 활 문화의 중심 도시로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다섯째,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
행복한 복지예천을 만들겠습니다.
읍면 복지센터를 복지 중심으로 운영하여
찾아가서 도움을 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민관협력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초연금을 강화해 지원하는 한편,

노인사회활동 참여 사업을 확대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토록 하겠습니다.

충효의 고장 예천, 정체성에 기여하고,
3대가 함께하면서

세대 간 격을 줄이도록 “할매할배의 날”을
내실 있게 운영해
가족공동체를 회복토록 하겠습니다.
4,700여 명에 달하는 장애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일원으로 긍지를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소득 등 복지서비스를 지속 추진하며,

360여 가구의 다문화가정이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각종 교육 사업을
체계적으로 시행하겠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대중교통에서 소외된
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위하여 운영하고 있는

희망택시 사업을 115개 마을로 확대 운영해
군민 불편을 해소하겠습니다.

여섯째, 소통과 화합의 열린 군정을 구현하고
주민 자치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군민들의 어려움이 있으면
영농현장이든 사업장이든 어디든 찾아가서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농업인 단체, 작목반 등
지역 농업 리더와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애로사항을 군정에 반영하고,
농업발전에 도움을 주겠습니다.

경북도청이 소재한 자치단체로
군수인 저를 비롯하여 모든 공직자들이

“배려하고, 소통하고,
해결해 주는 서비스행정”을 추진하여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여 나갈 것 입니다.

공직자들은 전문화된 업무로 명품행정을 펼치고,
직원 상호간 화합과 소통으로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부정과 비리가 없는 클린행정으로
사랑받는 참 공직자상을 구현하겠습니다.

군민들에게도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자기계발과 사회참여를 유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이러한 군정방향에 따라
내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보다
8.3% 증가한 4,054억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이중 일반회계는
금년보다 11.3% 증가한 3,763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20% 감소된 291억 원입니다.

내년도 재정여건은
도청 신도시 활성화와 인구유입 등으로
지방세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방교부세는 내국세 신장으로 다소 증가해
전반적인 재정여건은 조금 나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기초연금, 영유아 보육비 확대 등
사회복지 예산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신도시 기반조성과 시설물 유지관리 따른
운영비와 최저인건비 상승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고,

농업인들을 위한 소득 작목 개발과
주민숙원 해결에도 역점을 두고 투자하겠습니다.

우리 군 채무는 제가 처음 취임할 때
260여억 원이 넘었으나 올 연말이 되면 176억 원으로,
80여억 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기채 없이 군정을 이끌어 가는
효율적인 예산운용과 투명한 예산집행으로
건전한 재정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이
원안대로 의결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제, 올해도 달포 밖에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의원님들 건강 챙기시면서
의정활동을 잘 마무리하시길 기대합니다.

아울러 군정발전을 위해 무한한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군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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