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울산·경남 은풍면향우회(회장 이시영)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오후 6시 부산 부산진구 라메르 훼딩홀 뷔페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남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설희(호명면 출생) 재부예천군민회장을 비롯한 읍면 회장단과 고향 은풍면에서 최병갑 면장, 김주현 체육회장, 김태호·도호섭 이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시영 회장은 개회사에서 "고향에서 오신 최병갑 면장님과 단체장님, 이설희 군민회장님 외 읍면회장단 및 선후배님들을 모시고 총회를 개최하게 돼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갑 면장은 "은풍면에 부임한 지 2년이 되었는데 근무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고향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설희 재부군민회장과 채용태 고문도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날로 번창하는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했다.
2부 순서에서는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한편, 이날 권재욱 이사가 은풍면장 감사패를 받았으며, 채용철 이사가 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저작권자 © 예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