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육상연맹(회장 이상만) 임시총회 및 가족 윷놀이대회가 지난 9일 오후 6시 예천읍 예천공설운동장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준 군수, 조경섭 군의장, 도기욱 도의원, 윤이식 농협군지부장, 윤석찬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역대 회장, 회원 및 가족 1백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연맹 가족과 육상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따스한 정을 나눴다.
임원 개선에서는 이상만 회장을 비롯한 현 회장단이 참석 이사 만장일치로 유임됐다.
이상만 회장은 "각급 기관단체장님들과 여러 이사님들의 믿음에 보답하고 체육 웅군 예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상호간의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예천군육상연맹이 신 도청시대 웅비 예천 건설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가족 윷놀이와 경품 추첨 등으로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예천군육상연맹은 이상만 회장을 중심으로 70여 명의 선·후배 육상인이 한마음으로 뭉쳐 관내 육상 선수 후원 등 예천 육상을 견인하고 이를 통해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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