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달호)은 지난 23일 예천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예천농협 조합원 자녀 1백 명에게 1백만 원씩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예천농협 이달호 조합장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예천농협은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업 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수여해 왔으며， 2004년부터 총 2천4백4명에게 14억 6천4백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과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경감시켜주었다.
이달호 조합장은 "장학금 지원 대상자로 선발된 조합원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사회에 진출하여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되고, 특히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자녀 교육비 경감과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농협은 올해도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을 비롯하여 다문화 정착지원 사업. 무료 법률구조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예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