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게이트볼대회 '성황'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게이트볼대회 '성황'
  • 예천신문
  • 승인 2018.04.3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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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게이트볼 동호인 최대 축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 게이트볼대회(이하 장관기대회)가 17일부터 19일(3일간)까지 예천읍 예천진호국제양궁장 특별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17일 오후 6시 전국 각지에서 온 손님맞이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18일 오전 8시부터 경기가 진행됐다. 개회식은 18일 오전 11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렸다.

30만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이번 장관기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천2백여 명의 선수단이 각 지역을 대표해 실력을 겨뤘으며, 대회가 열린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는 대회 진행을 위한 16개 면의 특별 경기장이 설치되어 1백60명이 동시에 경기를 펼쳤다.

한편, 예천군은 체육웅군으로서 스포츠 산업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예천군청 신청사 옆에 한옥의 멋을 간직한 실내 게이트볼장 5면을 준공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게이트볼로 대표되는 어르신 체육을 적극 지원하여 노인 인구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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