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학 사단장 비롯 장병들과 우의 다져
재대구 예천FC(회장 이부호·보문면 출생)와 제50사단(사단장 정재학·풍양면 출생) 축구단 강철FC는 지난 12일 보병 제50사단 축구장에서 친선 축구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기에는 신장희 재대구예천군민회장(호명면 출생)을 비롯한 재대구군민회 임원과 이부호 회장을 비롯한 예천FC 선수단, 정재학 사단장을 비롯하여 참모장 등 50사단 선수 및 간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신장희 회장의 50만 원 상당의 축구공 전달, 이부호 회장의 축구유니폼 전달, 정재학 사단장의 축구유니폼과 모자 전달 등 운동용품 및 답례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은 축구경기에서는 강철FC팀이 예천FC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뒀다.
축구경기를 마친 참석자들과 선수들은 50사단 간부식당으로 이동하여 예천FC에서 제공한 연어회 등 만찬을 즐기며 우의를 다지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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