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CA 한국영상예술협회 장찬주 회장 제26회 크로아티아 세계1분영화제 참석
UNICA 한국영상예술협회 장찬주 회장 제26회 크로아티아 세계1분영화제 참석
  • 예천신문
  • 승인 2018.06.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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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일정 '한국대표단 인솔'

UNICA 한국영상예술협회 장찬주(용문면 성현리) 명예회장이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크로아티아에서 개최된 '제26회 크로아티아 세계1분영화제'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영화제 참석은 주최 측인 크로아티아 젤리코 발로그 대표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한국대표단은 장찬주 명예회장을 대표로 하여 영상작가, 사진작가, 문인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장찬주 명예회장은 "젤리코 발로그 회장은 UNICA에서 만난 오랜 친구다. 작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Grand OFF 세계독립영화제 심사위원으로 만났을 때 크로아티아 영화제에 공식 초청 받았다"고 말했다.

한국대표단은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44개국 대표들과 만찬을 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 만찬장에서는 장찬주 명예회장의 영화 '용문의 사계'가 상영돼 주목을 받았다.

 

장 명예회장은 포제가 시장, 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에게 애국가 족자와 하회탈, 대형 태극문양 매듭 등을 선물하며 우리나라의 이모저모를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젤리코 발로그 회장은 개막식에서 한국대표단에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직접 한국대표단 안내를 맡아 포제가 시장 예방, 와인공장 답사, 박물관과 사진전 관람, 전통시장 견학, 시내 관광 등으로 우의를 돈독히 했다.

장찬주 명예회장은 "오는 9월 초쯤 크로아티아 영화제에서 촬영 편집한 두 편의 영화를 예천에서 상영하고 사진 전시도 함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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