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초등학교(교장 이필훈)는 지난 7월 7일(토) 예천읍 한천 도효자마당 공연장에서 (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2018 예천 예술제 청소년 페스티벌’에서 색소폰 공연을 가져,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용문초 색소폰 동아리 ‘금당실 메아리’는 그동안 방과후 시간에 틈틈이 익힌 모자르트의 밤의 여왕, 팝송 A summer place, 대중가요 아모르파티, 무조건 등 4곡을 연주하였으며, 색소폰 연주를 직접 발표할 기회와 장소가 부족한 용문초 학생들이 이번 행사에 연주를 뽐낼 기회를 얻게 되었고, 공연을 본 학부모님들의 반응도 매우 뜨거웠다.
5학년 김도은 학생은 “색소폰을 열심히 연습해서 10월에 예정되어 있는 예천교육지원청 주최 ‘글과 색 그리고 소리의 어울림’ 발표회 날 부모님 앞에서 멋지게 실력을 뽐낼 거예요.”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앞으로 금당실 색소폰 동아리 공연이 7월 21일 서예연구원, 7월 19일 북촌마을회관, 7월 28일 자활봉사센터 주관 식전 공연 등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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