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 태생의 이해숙(42·중등교사) 씨가 지난달 29일 서울대학교 제72회 후기 학위 수여식에서 교육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법 교육을 위한 교사용 교과내용지식 연구 - 음운 교육을 중심으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이해숙 씨는 현재 대구에 사는 이복동(72) 윤옥자(71) 씨의 차녀다.
이씨는 대구과학고에 다니다 자퇴한 뒤 검정고시를 통해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에 입학했다.
가족으로는 남편 노현억(42) 씨와의 사이에 3남매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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