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을 실전처럼”
“훈련을 실전처럼”
  • 예천신문
  • 승인 2018.09.1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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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중·고등학교 민방위 지진대피 훈련

대창·중고등학교(교장 정재형)에서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지진 안전 주간의 일환으로 408차 민방위 지진대피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번 훈련에서는 중학생, 고등학생, 전교직원이 합동하여 훈련을 진행하였고 다행히 큰 사고 없이 무사히 훈련을 끝마쳤다.

 

오후 14시부터 시작된 훈련은 지진이 발생 시 행동 요령을 학생과 교직원이 실제 훈련을 통해 체득하고 실제 지진 피해로부터 대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대창중·고등학교에서는 사전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진대피 교육(09.10)을 실시하여, 학생들과 교직원이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역할을 숙지한 상태에서 훈련을 진행하여 각자의 임무를 다해 신속하게 대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학교 자체적으로 대피로의 구역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대피로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훈련 대비 태세를 올바른 지진대피훈련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훈련을 진행하고 함께 참여했던 대창고등학교 학생부장 김삼능 교사는 매년 학교에서 실시하는 민방위 훈련을 비롯한 재난안전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재난 상황이 닥쳤을 때 당황하지 않고 훈련을 통해 배운 재난 시 행동요령을 기억하여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실제 훈련에 임했던 대창고등학교 1학년 권오철 학생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이런 재난대비 훈련을 통해 학교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재난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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