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덕 서장
예천경찰서(서장 최종덕)는 지난 4일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14만 3천원을 예천읍 대심리 박기학(55) 씨에게 전달했다.박씨는 15년전 교통사고로 인해 손, 발이 장애인 상태로 혼자살며, 폐품수집으로 근근히 생활하면서도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을주변 청소를 하는 등 매사에 적극적으로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
예천경찰서는 금년들어 매월 직원들의 작은정성을 모아 관내 불우이웃 등 12곳에 3백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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