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초,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체험을 실시하다.
용문초,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체험을 실시하다.
  • 예천신문
  • 승인 2018.10.17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문초등학교(교장 이필훈)1010(수요일) 유치원생들부터 6학년까지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장애이해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지체장애인협회 예천군지부, 예천군지부 수어통역센터, 경북지적발달장애인협회 예천군지부 협회의 주최 하에 이루어졌다.

 

제일 먼저 탁호찬 강사님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이 시작되었다. 1시간가량의 수업동안 학생들은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과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또한 수어와 구어를 배우는 청각장애체험, 목발, 휠체어, 한 손 옷 입기를 해보는 지체장애체험, 흰 지팡이로 걸어보는 시각장애체험, 지적발달장애인을 이해할 수 있는 부스 4곳을 차례대로 체험을 하며 학생들은 장애인들의 처한 상황을 좀 더 이해하고 그 입장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장애인 친구들이나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마음이 자라나 서로 다른 우리가 다함께 더불어 가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어가기를 기대해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