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무럭무럭 자라요!
□ 새벗유치원(원장 장명희) 원아 172명은 오늘(12일) 예천 한천공원 일대와 영주 조이월드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 한천 공원에서는 강변길을 따라 산책을 하기도 하고, 넓은 공터에서 뛰어다니며 유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주 조이월드에서는 원아들이 놀이기구를 보고 큰 함성을 지르며 얼른 놀이기구를 타고 싶어 했다.
□ 놀이기구에서 앞에서 신난 원아들은 얼른 타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차례차례 줄을 서며 질서 있게 기다리기도 하였다. 만5세 원아들은 빠르게 지나가는 기구를 타면서 더 빠르게 해달라고 하며 즐겁게 놀이기구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어른들도 무서워하는 바이킹도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여유로운 표정을 지으며 신나는 시간을 보내었다.
□ 놀이기구를 신나게 타고, 넓은 잔디밭에 반별로 둘러앉아 부모님께서 정성들여 싸주신 맛있는 점심과 간식을 먹는 시간을 가지면서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기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었다.
□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가을 하늘을 느끼며 자연에서 더욱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다. 자연에서 또래와의 관계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배려와 협력하는 시간이 되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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