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양초등학교(교장 박성진)는 10월 16일(화) 오후 1시 10분부터 2시 30분까지 체육관에서 4~6학년 36여명의 학생들이 3명씩 12팀을 이루어 언어문화개선 및 언어폭력예방을 위한 ‘도전! 우리말 골든벨’대회를 열었다.
□ 우리말 실력을 쑥쑥 올릴 수 있는 즐거운 축제를 마련하고자 열린 ‘우리말 골든벨’ 대회에서 학생들은 순우리말, 맞춤법, 외래어 표기 등 우리말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우리말 실력을 마음껏 뽐내었다. 진행 방식은 3명이 한 팀이 되어 토의하여 문제를 풀고 답이 틀리면 팀원 중 한 명이 탈락하는 방식으로 끝까지 문제를 푼 후 가장 많은 학생이 남아 있는 팀이 우승하게 되는데, 5학년 김상연, 김윤주, 최승연 학생 팀이 끝까지 남아 골든벨을 울리는 영광을 얻었다.
□ 골든벨을 울린 5학년 김상연 학생은 ‘우리말 골든벨’을 준비하면서 한글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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