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와 지역 사과 재배농가 1백여 명이 지난 13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경북사과 홍보 행사에 참여해 예천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였다.
올해 13회째를 맞고 있는 경북사과 홍보행사는 13일부터 15일까지 열힌다.
이번 행사에는 예천군을 비롯 경북의 15개 시·군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의 후원으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매년 서울광장, 청계천 등 서울의 주요 명소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전국 사과 생산의 70%를 점하고 있는 경상북도 주산지 시군의 명성과 인지도를 대외 널리 알리고 경쟁력 있는 명품 브랜드로 발돋움 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경북사과 할인 판매행사 및 경북 착한사과 명품관 등이 관람객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FTA등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과수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총력일 기울여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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