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응산악회(회장 백승목)는 지난 9일 회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9회 정기산행 및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4시간 30분 간 소백산 비로봉을 왕복 산행하며 화합을 다졌다.
이날 저녁 6시 예천축협한우프라자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정기총회는 홍승국 수석 부회장의 경과보고, 하창근 감사의 감사보고, 수입.지출 결산, 회칙 수정 후 2019~2020년을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은 제8대 회장 홍승국(신임), 부회장 성정학(유임) 조인제(신임) 이옥경(유임), 감사 하창근(유임) 권순섭(유임), 사무국장 고영희(유임) 회원으로 결정됐다.
홍승국 회장은 “회원 상호 간 단합과 안전한 산행으로 건강을 챙겨 고향 예천 발전에 최선을 다하자”고 하였다.
흑응산악회는 지난 1988년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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