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경포럼(이사장 유재수) 신년교례회가 지난 17일 서울 삼정호텔서 개최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인 상생 도모를 위해 2009년 발족해 사단법인으로 운영되는 예경포럼은 대표이사를 역임한 김학동 예천군수를 초청해 1시간 동안 예천군 비전을 듣고 토론을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축구센터 유치와 관련한 현안에 대해 "예천군은 공모 조건인 33만㎡ 이상의 유휴 군유지를 활용해 대한축구협회가 요구하는 사항에 최적의 후보지를 제안했다"며 "어느 경쟁 자치단체보다 경쟁력에서 앞서고 있다. 정부의 국토균형발전, 지방분권이라는 시대 흐름에 예천군의 대한민국 축구장 건설은 가장 부합하는 후보지"라고 당국자들을 설득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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