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초등 총동창회 '성황'
용궁초등 총동창회 '성황'
  • 예천신문
  • 승인 2019.06.1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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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07주년, 제11차 용궁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최대한) 체육대회가 지난 8일 오전 모교 교정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교일 국회의원, 김학동 군수, 김은수 군의원, 권영덕 용궁면장, 권혜자 모교 교장 및 역대 회장단, 각급 기관단체장, 동문 5백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전규장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공로패 및 감사장 수여, 축사, 감사·회무 보고, 이임사, 취임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그동안 총동창회의 발전과 동문화합에 앞장서 온 장석모(71회)·권동준·장호선·박병조(73회) 운영위원에게 공로장을 전달했으며, 53회 동기회 및 56회 동기회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최대한 회장
박재길 신임회장

최대한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며 옛 시절로 돌아가 마음껏 즐기시고 선·후배간 우의를 돈독히 하는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문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박재길 동문이 추대됐다. 

박재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장직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우리 모두 화합하고 단결하여 동창회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 많은 협조와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교일 국회의원, 김학동 군수, 김은수 군의원, 권혜자 모교 교장이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개회식이 끝나고 재학생들의 댄스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체육대회 행사에서는 선배부의 투호, 훌라후프 돌리기, 공굴리기 및 기념품 증정 및 장년부의 배구대회, 청년부의 족구대회 등 흥미진진한 경기를 통해 동문 화합을 다졌다.

이어 각 기수별로 펼쳐진 동문 노래자랑에서 선·후배가 하나로 어우러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 결과>

◆배구
△우승: 62회 △준우승: 63 회
◆족구
△우승: 71회 △준우승: 67회
◆최다참가상: 67회
◆모범참가상: 71회

<노래자랑 결과>
△대상: 서추남(44회) △금상: 안상선(68회) △은상: 이경희(67회) △동상: 설경숙(58회) △인기상: 이장성(42회), 김동환(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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