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지보면향우회(회장 권기탁)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오후 7시 부산 연제구 해암뷔페에서 전경섭 군상임부회장, 김보성 재부군민회 사무국장, 권기탁 회장,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권기탁 회장은 대회사 및 이임사에서 "4년의 세월이 순식간에 지난 듯하다. 회장직은 물러나도 향우회에 지속적으로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 동안 향우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기여한 권기탁 회장에게 감사패, 전병덕 신임회장에게 추대패가 전달됐다.
전병덕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함께 끈끈한 정으로 뭉쳐 향우회가 더욱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보성 재부군민회 사무국장은 축사에서 "4년간 이끌어 온 권기탁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는 전병덕 회장님은 군민회 산악회장으로서 산악회를 이끌듯 잘 수행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2부 행사로 노래자랑를 통해 회원 모두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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