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 사회 인구교육대회
저출산·고령화 사회 인구교육대회
  • 예천신문
  • 승인 2019.08.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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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녀더갖기운동 군협의회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예천군협의회(회장 안양숙)는 지난 23일 오후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19 저출산·고령화 사회 우리 미래'라는 주제로 인구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학동 군수, 안희영 도의원, 신동은 군의장, 강영구 군의원, 윤지원 예천청년회의소회장, 회원 및 공무원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안양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인구교육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배워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이 더 잘 자랄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 남복현 강사를 초빙해 저출생·고령화 현상과 문제점 및 극복을 위한 정책방향과 대응책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구 문제에 관심이 높은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예천군협의회 회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구절벽위기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사항과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예천군협의회는 2009년 8월 21일 창립 후 가족참여행사, 출산홍보 및 가정방문 홍보, 아버지교실 운영, 인구교육지도자 연수 및 리더십교육, 가족 각양각색 장기자랑, 달인아빠를 찾아라, 감성을 깨우자 등 10여 년간 한 자녀 더 갖기 활성화에 힘써왔으며, 현재 12개 읍·면에 2백8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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