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지역 클럽 친선 파크골프대회 '성황'
경북북부지역 클럽 친선 파크골프대회 '성황'
  • 예천신문
  • 승인 2019.09.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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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파크골프협회

2019 예천세계활축제 성공기원 '경북북부지역 클럽 친선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4일 예천읍 한천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예천군파크골프협회(회장 권영석)가 주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한성·장윤석 전 국회의원, 김학동 군수, 도기욱 도의원, 신향순 부의장, 조동인 군의원,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장, 이홍선 경북파크골프회장, 동호회원 2백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권영석 회장은 대회사에서 "예천세계활축제 성공 기원과 경북 파크골프 동호인의 친목 도모를 위해 대회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승부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안전에 유의하며 좋은 매너로 즐거운 라운딩 되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환영사에서 "경북부지역 파크골프대회가 예천군에서 개최된 것에 감사를 표하며 파크골프가 골프보다 장소와 시간 제약이 훨씬 덜한 대중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파크골프 대회를 통해 회원 간 친목도모와 체력증진에 기여하길 바라며 예천군에서 좋은 추억이 갖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예천군을 비롯한, 경북 북부권 8개 시·군 파크골프협회 소속의 각 클럽 단위로 진행되었으며, 오전 9시부터 시작하여 12시 개회식을 거쳐 오후 4시까지 당일로 치러졌다.
한편, 파크골프는 나무로 된 채를 이용해 나무로 만든 공을 쳐서 잔디 위의 홀에 넣는 경기로 공원에서 치는 골프놀이라 할 수 있으며, 일반 골프보다 비교적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어 인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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