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대성황'
예천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대성황'
  • 예천신문
  • 승인 2019.10.3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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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여 명 방문, 6천여만 원 판매

예천축산물 소비촉진 행사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예천세계활축제, 농산물대축제 기간 중 예천읍 상설시장 내에서 열렸다. 3일 동안 4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6천여만 원의 판매 수익을 올리며 성공적인 행사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예천한우의 우수성과 홍보, 소비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축산물 소비촉진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우병국)가 주최·주관을, 한우협회 예천군지부, 낙우회, 수의사회, 예천군, 경상북도가 후원을, 참우촌, 다있소, 예천축협이 참여했다.

행사 기간 동안 상설시장 내에서 한우구이 터를 운영했으며 한우 판매부스를 설치해 20~30%로 할인된 가격으로 손님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였다.

또한 기존 가스버너 대신 숯불 사용함으로써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숯 향이 가득한 질 좋은 예천 한우의 참맛 볼 수 있었다.
이어 예천한우 무료 시식회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우촌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한우요리 체험장(떡갈비, 소고기야채말이) 등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초대가수 공연과 노래자랑이 펼쳐져 축제 기간 동안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상설시장 인근 상가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매일 행사가 마무리 되면 청소 및 주변 정리를 하였다.

우병국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우리 예천한우의 우수성을 많이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예천한우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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