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 태생의 김종순(57) 전 경남도 공보관이 최근 제33대 고성부군수로 부임했다.
김 부군수는 "새로운 자치시대를 열고 있는 고성에서 일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간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고성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부군수는 영남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2년 창원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2017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서부 대개발과장, 체육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예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