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자 살펴보니··· 8명 중 2명 도로교통법 등 전과기록 4건
예비후보자 살펴보니··· 8명 중 2명 도로교통법 등 전과기록 4건
  • 예천신문
  • 승인 2020.01.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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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은 변호사 3명, 농업 2명, 사회복지사 1명, 작가 1명, 무직 1명 ··· 학력은 대졸 2명, 미기재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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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이 8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주·문경·예천' 선거구에서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는 예비후보자들의 25%가 전과 기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영주·문경·예천' 선거구에는 1월 20일 현재 8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고, 이들 가운데 원외정당인 A정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2명이 전과 기록을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
A정당의 B예비후보는 1988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차량)'으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 1991년 뇌물공여의사표시 도로교통법 위반(벌금 1백50만 원), 1999년 도로교통법 위반(벌금 1백50만 원) 등 모두 3건의 전과기록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당의 C예비후보는 2007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벌금1백만 원) 전과기록 1건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예비후보자 8명을 정당별로 나눠보면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 1명(황재선),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2명(김시환·장윤석), 국가혁명배당금당 4명(권민성·박승조·이언우·한혜진), 무소속 1명(이한성)으로 나타났다.

이들 8명 가운데 6명이 대학을 졸업했으며, 2명은 학력사항을 기재하지 않았다. 주소지 지역별로는 영주시 4명(박승조·장윤석·한혜진·황재선), 문경시 2명(권민성·이언우), 예천군 2명(김시환·이한성)으로 확인됐다.

직업별로는 변호사 3명(이한성·장윤석·황재선), 농업 2명(권민성·박승조), 사회복지사 1명(이언우), 작가 1명(김시환), 무직 1명(한혜진)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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