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2020 독일 ISPO 박람회' 참가
트렉스타 '2020 독일 ISPO 박람회' 참가
  • 예천신문
  • 승인 2020.01.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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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T-SPIKE 등산화' 선보여

용문면 태생의 권동칠 대표이사가 경영하는 세계적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신기술을 들고 유럽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트렉스타는 오는 26~29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0 독일 ISPO 박람회'에서 특허 신기술을 적용한 'T-SPIKE 등산화'를 선보인다.
트렉스타는 참관객에게 특허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독일과 스페인을 포함한 유럽 전역으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 트렉스타의 T-SPIKE 등산화는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독일 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T-SPIKE는 등산 코스 상태에 따라 신발에 아이젠을 탈부착하던 불편한 방식을 개선해 간편하게 버튼 조작으로 아이젠이 필요할 때 바로 빼고 넣는 새로운 스파이크 기술이다. 트렉스타가 수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특허 기술로 겨울철 장갑을 끼고도 충분히 버튼이 조작될 만큼 세심하게 개발한 것이 장점.
권동칠 트렉스타 대표이사는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스위스, 덴마크 등을 중심으로 트렉스타 제품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허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세계 10위권 내에 진입하겠다"고 말했다.
트렉스타는 지난해 아웃도어 전문지 '컴파스'의 세계 신발 랭킹 발표에서 아시아 브랜드 1위, 글로벌 브랜드 12위를 차지했다. 아웃도어 업계는 유럽 아웃도어 미디어 EDM이 발간한는 컴파스 발표를 통해 브랜드 랭킹을 가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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