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21대 총선 '안동‧예천' 한 선거구로 묶여
4월 15일 21대 총선 '안동‧예천' 한 선거구로 묶여
  • 예천신문
  • 승인 2020.03.09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 선거구 획정안 국회 통과 … 이한성 예비후보 '상주‧문경' 선거구 출마
대한민국 국회홈페이지
대한민국 국회홈페이지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총선이 불과 40여 일 앞둔 지난 7일 선거구 획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확정됐다.

경북북부지역 선거구 수는 4개로 기존과 같지만, 변경 선거구에 포함되는 시‧군은 모두 조정됐다.

기존 단독 선거구였던 안동시가 예천군과 묶였고, △영주‧문경‧예천 → 영주‧영양‧봉화‧울진 △상주‧군위‧의성‧청송 → 상주‧문경 △영양‧영덕‧봉화‧울진 → 군위‧의성‧청송‧영덕으로 바뀌었다.

지역민들은 생활권 중심의 조정이라는 평가가 있는 반면, 선거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선거구가 바뀌어 초유의 깜깜이 선거가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영주‧문경‧예천 선거구 무소속 출마를 위해 부지런히 표밭을 다져온 이한성(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지역구를 ‘상주‧문경’ 선거구로 옮겨 출마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