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안동시·예천군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무소속)가 그간 ◇여성보육 ◇농업 ◇노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질병간호인력 ◇사회복지종사자 ◇장애인복지 ◇문화예술 등 8개 분야에 대해 발표한 입법공약을 정리 발표했다.
3월 25일 오전 11시에 선거사무소에서 ‘권오을의 분야별 정책공약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공약한 사안들에 대한 입법사항 정리 및 기자들과의 회견 및 질의시간을 가졌다.
먼저 권 예비후보는 여성보육 분야 주요공약으로 출산 육아·보육 및 교육은 한 가정의 일이 아니라 가장 시급한 국가적인 과제로 아동수당 0개월~24개월 대상 바우처(월 1백만 원) 제도 시행, 누리과정(만3~5세 유아에게 공통적으로 제공하는 교육·보육 과정) 국가 의무교육제, 출산·육아 의무휴직·복직(1년) 공약은 국회의원 기간 숙원공약이라고 했다.
이어 권 예비후보는 농업분야은 보조금 농업정책은 축소하고 농업 직불제 대폭 확대하고 농정예산 15조 7천억 원을 1백만 농가에게 농민직불제 형태로 시행하면, 각종 경비를 제해도 농가당 1천만 원 이상 지원이 이루어져 선진국 수준의 농민기본소득제로 정착될 수 있다고 했다.
권 예비후보는 노인분야 공약으로 시내버스 이용 무료교통카드 지급, 경로당 주치의제 도입 및 경로당 순회진료 시행, 노인친화기업 지원 확대, 파크골프장 신설 등의 공양을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즐거운 삶을 보장할 것”을 약속과 함께 시내버스 종사자들의 복지환경 개선과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분야에 대해서는 “서민경제의 회복이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며, 소상공인·자영업자 카드수수료 세액감면, 간이과세자 기준 연매출 1억2천만원으로 증액, 공적보험인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가칭‘사업안정보험제도’ 신설로 코로나 등과 같은 위기를 사회안정망 안에서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권 예비후보는 이번 코로나사태를 계기로 질병간호인력 및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며며, 질병치료·조사·간호 인력 처우에 대한 특별법으로 감염성 질병 치료·조사·간호 관련자와 가족 감염으로 장해나 사망 시 국가유공자에 준하는 처우 제공을 제시했고, 사회복지사의 경우 업무가 공적인 영역인 만큼 공무원에 준하는 처우에 관한 지원법 개·제정을 통해 이들을 확실히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장애인 분야 공약으로 발달장애인 가족 돌봄 서비스 제도 신설, 장애인 보호 업종 및 직무 규정 확대 제정, 장애인 고용 의무비율 상향, 장애인 근로감독 담당제도 고용노동부 내 신설, 안동·예천 지역에 기숙시설이 완비된 장애인 직업훈련원 유치 등 장애인복지 정책공약과 예술인복지법 개정을 발표하며 “현실에 맞는 복지정책혁신”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