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송 코스닥협회장 '모교 풍양중 후배 대상 특강'
정재송 코스닥협회장 '모교 풍양중 후배 대상 특강'
  • 예천신문
  • 승인 2020.07.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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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미래의 CEO 주제로 생생한 경험 들려줘 인성·독서·창의성·사명감 등 강조해 큰 호평

   풍양면 삼강리 태생의 성공한 기업인인 정재송(제이스텍 대표이사) 코스닥협회 회장이 지난 10일 모교인 풍양중학교 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해 큰 호평을 받았다.
 풍양중학교(교장 정인보) 21회 출신인 정재송 회장은 이날 '나도 미래의 CEO'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정 회장은 삼강리에서 자연과 더불어 성장하면서 꿈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토대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여 도전하면, 후배들 모두가 각 분야에서 훌륭한 CEO가 될 수 있다고 격려했다.
 정 회장은 이어 성공한 CEO에 앞서 훌륭한 인성과 창의성이 중요하며, 인성과 창의성을 위해 독서를 많이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선후배 간 돈독한 우정과 배려의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고 나아가 우리 지역, 넓게는 인류의 미래를 위한 사명감을 지니고 자기 생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인보 풍양중학교 교장은 "시골에서 자라는 학생들에게 성공한 선배님들을 초청하여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후배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재송 회장은 1979년 경남산업대학 공업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9년 카이스트(KAIST) 테크노 경영대학원 AVM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제이스텍 대표이사 회장, 코스닥협회 회장,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지난 2017년 5억불 수출의 탑, 2015년 3천만불 수출의 탑과 동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2007년에는 벤처기업대상 대통령상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정재송 회장은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물품 기부,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각종 행사 지원과 명절 때마다 수천만 원 상당의 고향 농산물구매 등 고향 발전을 위한 봉사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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