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그라운드골프협회는 지난 18일 총회를 열고 용문면 제곡리 엄순태 씨를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사무장은 박우희 씨가 맡았다.
엄순태 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회원 모두 힘든 한해를 보냈다. 새해에는 회원 단합과 그라운드 골프를 통한 심신 단련 및 치유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엄 회장은 용문면 바르게살기협의회장·새마을협의회장·주민자치위원장·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용문면이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예천그라운드골프협회는 용문클럽(A, B), 은풍클럽, 예천클럽 등 4개 클럽 1백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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