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생활폐기물처리센터 입지 선정위원회(위원장 정영광)는 4일 위원회를 열었다.

9명의 위원 중 8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최적의 후보지 선정을 위한 평가기준 의결건에 관해 논의했다.

평가기준안에는 기술적, 환경영향, 경제성 등 3개 분야에 20개 항목으로 선정 기준안을 마련하고 선정사유 등의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입지 타당성 조사를 관계기관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9일부터 4월 8일까지 실시한 예비후보지 4개 지역에 대해 조사용역을 납품받기로 했으며 납품이 완료되면 공고, 공람을 거쳐 절차를 밟은 뒤 입지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적지로 심의 의결 확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