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합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카네이션 제작 전달
군종합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카네이션 제작 전달
  • 예천신문
  • 승인 2021.05.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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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권영숙)가 5월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아 3일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종이카네이션 1천 개를 대한노인회 및 예천관내 요양시설과 장애인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카네이션은 '예천사랑 ♥ 주민행복' 예천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학생, 지역주민, 공무원 등 자원봉사자 2백여 명이 참여해 종이로 카네이션을 정성껏 만들고 감사의 문구를 적어 따스함을 더했다.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비대면으로 각 가정에서 카네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카네이션제작 키트를 배부해 '사랑의 카네이션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영숙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종이카네이션이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해 추진하고 취약계층과 코로나19 관계자들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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