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공동경영주 등록 기념 부부공동 문패 달기
여성농업인 공동경영주 등록 기념 부부공동 문패 달기
  • 예천신문
  • 승인 2021.05.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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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회장 김동숙)는 지난 10일 풍양면 생활개선회(회장 김의숙)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공동경영주 등록을 기념해 ‘부부 공동 문패 달기’ 과제 활동을 추진했다.

양성평등 확산과 여성농업인 권리 증진을 위해 경영주와 똑같은 권리와 의무를 부여하는 여성농업인 공동경영주 등록은 여성농업인도 당당히 농업인으로 직업적 직위를 인정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행복바우처, 농민 수당, 공익형 직불제, 출산 급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는 그동안 읍‧면 과제활동을 추진한 결과 용문면 45명, 풍양면 46명, 개포면 47명 회원들이 부부 공동 문패를 갖게 됐다.

김의숙 회장은 “예쁜 문패도 마음에 들지만 부부 이름으로 나란히 집 앞에 걸고 보니 왠지 어깨도 으쓱해지고 당당하게 더 열심히 잘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생긴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는 ‘여성농업인 공동경영주 등록 선택 아닌 필수!’ 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지난 2월부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과 행사를 통해 공동경영주 등록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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