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득 이스턴마린(주) 대표 '제2회 해양산업상 수상'
김영득 이스턴마린(주) 대표 '제2회 해양산업상 수상'
  • 예천신문
  • 승인 2021.11.05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0여 년간 선용품 공급
부산항·지역발전 큰 기여

개포면 가곡리 출신의 김영득 이스턴마린(주) 대표가 '제2회 해양산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오른쪽이 김영득(개포면 가곡리 출신) 대표.
▲사진 오른쪽이 김영득(개포면 가곡리 출신) 대표.

김 대표는 지난 10월 26일 오후 5시 40분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해양인의 밤' 행사에서 '사회봉사 부문 제2회 해양산업상'을 수상했다.

김영득 대표는 1980년부터 40여 년 동안 무역업과 선용품 공급업을 해 온 해운항만 전문가다.

그는 부산항만산업협회장, 한국선용품산업협회 초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부산항국제선용품유통센터 건립과 세계선용품협회 총회 개최를 주도했다.

현재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회장, 부산상공회의소 24대 상공의원으로 활동 하는 등 부산항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지난 2019년 제 64회 세계선용품협회 총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김영득(당시 한국선용품산업협회장) 대표이사.
 ▲지난 2019년 제 64회 세계선용품협회 총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김영득(당시 한국선용품산업협회장) 대표이사.

김영득 대표는 "40년간 항만산업 분야에서 일했는데, 이번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세계해양포럼을 통해 부산항에 더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부산 항만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득 대표는 그동안 남다른 고향 사랑를 실천해왔다.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개최 때마다 입장권을 다량 구입하는 등 곤충도시 예천을 전국에 알리고 축제가 성황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여했다.

또한 재부예천군민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예천군민장학회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후원 기금을 조성하여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돕는 한편, 지역사회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 시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등 각별한 고향 사랑을 펼쳐왔다.

한편, 김영득 대표는 폭넓은 기업 활동과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1백만 달러 수출탑, 대한민국 봉사실천 대상, 석탑산업훈장, 대한민국 우수중소기업 경영자 대상, 2016 올해의 인물상, 모범납세자 표창 수상,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 제24회 정심상 등을 수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