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신)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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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신문
  • 승인 2021.11.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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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김화영(보문면 출신) 신임원장 취임
 ▲보문면 승본리 출신의 김화영 전 전기위원회 사무국장이 지난 달  제15대 FITI시험연구원 원장에 취임했다.
 ▲보문면 승본리 출신의 김화영 전 전기위원회 사무국장이 지난 달 제15대 FITI시험연구원 원장에 취임했다.

1965년 설립된 섬유·패션·환경 분야 국가공인 시험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의 제 15대 원장에 지난 10월 1일 보문면 승본리 출신인 김화영 전 전기위원회 사무국장이 취임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한국인정기구에서 인정한 KOLAS 제1호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60여 년동안 유능한 전문 인력과 첨단 시험·검사 장비를 갖추고 의류, 특수복 등 섬유패션분야나 생활· 어린이용품, 가구, 포장재 등 소비재 분야 그리고 자동차 전장품·내외장재, 토목·건축재료, 학교·야외체육시설, 전기전자 재료 등 산업분야, 수실, 실내공기, 대기오염, 토양, 화장품, 생활화학제품 등 환경·바이오 분야 등을 중심으로 시험, 검사, 인증, 교육, 컨설팅, 연구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합시험인증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지에 해외지사를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유명 시험인증기관과의 업무 제휴로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제 15대 김화영 원장은 제37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고려대 행정학 학사, 동대학 정책대학원 감사행정학 석사, 중앙대 산업보안 박사학위를 받았고, 정보통신부 기술기준과, 정보통신부 경산우체국장,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경영정보팀장, 지식경제부 산업기술협력과장, 산업통상자원부 섬유세라믹과장, 전기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전기위원회 근무 경험을 살려 최근 전자책으로 '탄소중립 시대, 발전사업 인허가 쉽게 따라잡기'를 출간하기도 했다.

김화영 원장은 "코로나와 미래 불확실성 확대 등의 환경에 극복해야 할 현안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며, "시대적 흐름을 능동적으로 선도하기 위해서는 환경과 안전이 접목된 시험인증사업 개발, 전문성 제고 및 역량확보, 그리고 사업영역 다각화를 포함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여 끊임없이 경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한 4대 추진전략으로 "FITI의 영문이름을 따서 'Future: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동력 확보', 'Innovation: 끊임없는 혁신', 'Together: 고객과 함께 성장', 'Integrity: 윤리 및 ESG경영 실천 생활화'를 중심에 두고 Global No.1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 도약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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