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예천출향인 9명 당선
6·1 지방선거 예천출향인 9명 당선
  • 예천신문
  • 승인 2022.06.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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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자치단체장 1명, 기초의회 8명 … 용궁면 4명, 예천읍 2명, 감천면 1명, 지보면 1명, 개포면 1명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출향인 9명이 각자 자신이 사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현재 재경·재부·재대구 예천군민회와 동문회 등을 통해 파악한 결과 서울, 부산, 대구권에서 9명의 출향인이 기초자치단체장, 기초의원에 당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당별로는 5명이 국민의힘, 4명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본선에 나섰다.

예천읍 출신의 김대권 대구수성구청장이 재선, 지보면 출신의 이재식 수원시의원(카선거구)이 6선 고지를 밟는 등 1명이 6선, 초·재선이 각각 4명으로 집계됐다.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용궁면 출신 남효선, 안효식, 이해양, 장미경 씨가 당선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모두 용궁중학교 동문이기도 하다.

남효선(62) 씨는 국민의힘 후보로 서울 강동구다선거구에 나와 처음으로 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안효식(59) 씨는 국민의힘 후보로 부천시나선거구에 출마해 재선의 영예를 안았다. 안 당선인은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부천시의회 제6대 의원을 지낸 바 있다.

현 군의원인 이해양(55) 씨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무주군가선거구에 도전해 3선의 영예를 안았다.

현 군의원인 장미경(54) 씨는 국민의힘 후보로 구미시바선거구에 출마해 재선 당선인에 이름을 올렸다.

예천읍 출신인 김희동(62) 씨는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서울 강서구다선거구에 무투표 당선됐다.

개포면 출신의 남해석(56) 씨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서울 마포구라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감천면 출신인 임성배(54) 씨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부산 북구다선거구에 나와 당선의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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