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농촌인구 고령화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중풍, 치매 등의 만성퇴행성질환 예방 및 치료 등 한방의료수요가 늘고 있고 특히 농촌지역 노인들의 선호도가 높고 군민들의 한방의료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높아 한방진료욕구를 충족시키는 한방건강증진 사업 을 확대해 효과적인 한방 의료서비스제공을 위해서 군 보건소에서는 1998년도에 도내에서 처음으로 한방 진료실를 설치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상하리 통합보건지소에도 한방진료실에 공중보건한의사를 배치하는 등 총 2곳에 한방진료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군은 농촌지역의 높은 한방수요에 대처하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한방진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호명보건지소와 지보보건지소 등 2곳에 추가로 한방진료실를 설치해 4월 28일부터 진료에 들어가 많은 지역민들이 한방진료의 수혜를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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