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중학교(교장 김창현)는 지난해에 이어 중간고사 후 결실의 아름다운 가을을 맞아 사제동행 학교 주변 둘레길 걷기를 실시하였다.
학교에서 구입한 유니폼을 학년별로 착용하고 단풍으로 물든 농촌 들녘을 마주하며 학교 주변 우리 고장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농촌 마을의 풍경 속에 대화와 웃음으로 즐겁게 걸었다.
학교를 출발하여 마을 둘레길 3.5 Km를 돌아오는 코스로, 깊어가는 가을에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걷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얼굴은 즐거움으로 가득차고 발걸음은 가벼웠다.
조범규 학생은“친구, 선생님과 함께 걷기 운동을 통해 체력을 늘리고 정을 깊이 느끼며 아름다운 우리 고장 대한 애향심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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