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런드리갤러리 … 12월 1일∼30일, 아크릴화 22점
보문면 출신의 박명희(천안시) 작가가 첫 개인전 '지구의 시간'을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천안시 동남구 런드리갤러리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8호부터 10호 크기의 아크릴화 22점이 걸렸다.
박명희 작가는 "자연과 하나 되는 환희의 순간을 경험한 적이 있다. 그 환희와 자연과 사람을 표현하고 싶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지만, 어느 것 하나 쉽지 않다"며 "애벌레가 부단한 노력 끝에 부력을 가지듯 살아서 보고 느끼는 순간순간을 '지구의 시간'이라는 테두리의 화폭에 담았다"고 했다.
박 작가는 현재 한국미협 예천지부, 31작가회, 현대미술작가연합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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