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여 명 참석 … 고향 그리움 달래며 친목 다져
재경호명면민회(회장 김중년) 송년의 밤이 지난 8일 서울 왕십리 역사에 있는 디노체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태전 재경예천군민회장을 비롯해 이옥기 호명면장과 이동화 군의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향우회 회원 1백여 명과 원로, 고문들이 참석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며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옥기 면장과 이동화 군의원은 호명면의 읍 승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하며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고향의 소식을 함께 전해 왔다.
이열 부회장이 재경예천군민회장상, 김종복 이장협의회장과 김경섭 호명체육회장은 감사패, 이효자 봉사부장과 문지영(호명초 32회), 이종분(호명초 32회), 이금순(호명초 32회) 회원은 공로패를 받았다.
행운권 추첨을 통해 호명산 호두를 선물하기도 했다.
김중년 재경호명면민회장은 "오랜 만에 마주한 향우님들과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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