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예천군민회(회장 김영득) 정기이사회가 지난 27일 오후 6시 30분 양정동 롯데 갤러리움웨딩홀에서 열렸다.
이충제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정기이사회에는 권중천 고문을 비롯한 이사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학동 예천군수와 안병윤(보문면 출신) 부산행정부시장도 참석했다.
김영득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3년간 개최하지 못한 모임을 다시 새롭게 창립하는 마음으로 활성화시킬 각오니 적극적인 참석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병윤 행정부시장은 “부산에 와서 고향의 훌륭한 선배님과 후배를 뵙고 인사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 여기 있는 동안 향우들의 애로사항을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중천 고문은 “앞으로 모임 참석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고 회장단에 힘을 실어서 모두가 잘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김영득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3백만 원을 예천군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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