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회장 김경섭)는 지난 5일 조직 간부 40여 명과 함께 안보의식 고취 일환으로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하여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국가 평화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나라사랑 안보 현장견학'을 실시하였으며, 다부동 전적적기념관에서 열린 ‘백선엽 장군 동상 제막식’에도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안보현장 체험 학습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고, 자유수호 및 평화통일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먼저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을 찾아 호국영령들께 헌화와 참배를 하고,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각종 전쟁 관련 전시물과 체험관 견학, 안보현실 및 전쟁의 비극을 살펴보며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는 ‘백선엽 장군 동상 제막식’에 참석하여 6.25전쟁 때 활약상에 대해 다시 한번 일깨우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한 동상 제막식을 함께했다.
김경섭 지회장은 "이번 견학과 동상 제막식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과 호국정신을 기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안보의식을 일깨우고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예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