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기석 신부 칠순축하연 열려
매기석 신부 칠순축하연 열려
  • 예천신문
  • 승인 2003.05.15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칠십 평생을 그리스도를 닮은 삶을 살면서 실천적 삶을 살아온 매기석(불란서 톨롬 출생·전 예천성당 주임신부·명예예천군민)의 칠순 축하 및 보은의 자리가 재경천주교 신자들의 모임인 교우회(회장 조용부) 주관으로 지난 10일 경기도 구산성당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사랑으로 한국인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축하식에서 안승욱(전 예천여중고 교사) 전고교교장 선생은 축사에서 “매 신부님의 모습에서, 말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쉽게 접근 할 수 있었다”고 실천적 삶을 칭송했다.

예천성당에서도 10여명의 신자들이 참석해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 불란서어 번역 출판
한용운 「님의 침묵」, 김소월 「진달래」, 천상병 「귀천」, 조지훈 「학」

■ 약력
34년:불란서 톨롬 출생, 61년:불란서 파리외방신학대 졸업, 사제서품 후 한국에서 사제생활, 66년:예천성당 주임신부(약 7년), 98년:명예예천군민 위촉, 97∼현재:노숙자 실직자 알콜중독자 무료진료, 요섭병원 원목신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