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출향인들의 진정한 벗이 되겠습니다"
"군민,출향인들의 진정한 벗이 되겠습니다"
  • 예천신문
  • 승인 2023.08.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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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천신문 허후길 회장 취임사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독자에게 신속 정확한 소식을 전하고 언론의 정도를 걸어온 예천신문이 어느덧 창간 30성상을 넘어서고 있으나 창간 당시의 의욕과 활력 넘치던 패기가 실종되어 간다는 출향인과 군민들의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지난날 언론에 잠시 몸담았던 사람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지금부터라도 예천신문을 예천의 대표적인 언론으로 다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야심찬 각오로 주주들과 임직원들의 회장 추대를 수락하였습니다.

이제부터 예천신문은 21세기 농업 위주의 농촌지역에서 도시적 성향과 쾌적하고 살고 싶은 농촌적 성향이 공존하는 도.농 복합형지역으로 전환되고 사람중심의 명품도시, 한층 더 젊어지는 힘 있는 도시를 구상하여 생동감 넘치는 힐링 지역으로의 변모를 시도하고 있는 군정에 적극 협조하고 펜데믹 이후 혼란과 폭우로 인한 수해 등 예천군은 이제 역경의 시기를 지나 주민 삶의 질을 격상시키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관광 등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어 예천신문도 이 같은 군정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합니다.

예천신문은 앞으로 '다른 언론사에서 보지 못한 현장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기사, 조선일보 등 종합일간지나 KBS 등 TV에서 보지 못하는 예천군민이 주인공인 뉴스를 제공하여 뉴스 속에 예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도록 만들 것을 약속드리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5만6천 예천군민과 45만 출향인들이 뉴스의 주인공이자 기자입니다. '이건 아닌데' 에서부터 전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지금 전화나 자료를 보내주십시오. 예천신문은 앞으로 독자가 만들어가는 신문으로 예천의 역사는 물론, 예천군민과 출향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기록해 나갈 것입니다.

경북도청 신도시 예천군을 대표하는 지역 언론인 예천신문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지역 여론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진정한 지역주민의 벗이 될 것을 선언하면서 풀뿌리 지방자치 현장의 다양한 소식을 전국으로 발 빠르게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또한 빠른 뉴스와 정보를 군민들과 함께 공론화하고 군민.출향인 모두가 화합을 위해 예천신문을 정보 공유의 장으로 만들어 경북을 벗어나 전국으로 예천의 소식을 전하는 으뜸 언론사로 발전토록 만들겠습니다.

지금부터 군민과 출향인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곳곳의 주요 현안을 신속 정확하게 알리며 신뢰성 있는 보도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만들기 위해 시대의 변화를 빠르게 읽어내며, 더욱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는 등 열성적인 언론 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지역민 모두가 함께하는 예천신문, 21세기 지방자치 시대의 참된 지역 언론으로서 역할을 담당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군민과 출향인들의 젊은 예천! 힘 있는 예천군! 그리고 새롭게 도약하는 '예천신문'에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예천신문 회장 허후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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