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심실중격결손증으로 투병 중이던 김민송(8) 어린이의 수술비로 1천만원을 쾌척해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출향인 태재홍(67·서울·하리면 동사리 출생) 씨가 어버이날을 맞아 1백70만원을 내놓았다. 태씨는 예천지역 독거노인, 풍양면 연꽃마을(65세 이상 노인) 등 총 2백30여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과 감사카드, 호박제리 등을 선물해 달라며 예천우체국에 1백70만원을 기탁했다. 예천우체국 안봉원 국장과 직원 6명은 어버이날 아침에 연꽃마을을 방문 노인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떡과 과일, 음료수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예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예천신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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