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 1000kg 기탁
용궁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 1000kg 기탁
  • 예천신문
  • 승인 2024.01.3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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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새마을금고(이사장 권순덕)는 30일 오전 용궁면(면장 석윤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쌀 모으기 운동’으로 모은 쌀 1,000kg (10kg 100포)을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용궁새마을금고 임직원과 느티나무 주부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쌀을 모아 기탁 하는 나눔 실천 운동으로 1997년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권순덕 이사장은 “좀도리라는 말은 쌀독에서 쌀을 퍼서 밥을 지을 때, 한 움큼씩 덜어 조그만 단지나 항아리에 모아두는 쌀을 말하는데 벌써 28년째 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용궁새마을금고 임직원분들과 느티나무 주부클럽 그리고 후원자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석윤진 용궁면장은 “기부해주신 쌀은 용궁면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용궁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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