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예천군민회 대의원총회 개최
재경예천군민회 대의원총회 개최
  • 예천신문
  • 승인 2003.05.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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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예천군민회(회장 정용인) 대의원총회가 지난 16일 광화문 `은행나무뷔페'에서 군민회 회장단, 이사, 읍면회장 등 8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정용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향을 떠나 살아가는 사람들에겐 따뜻한 마음을 심어주고 고향을 지키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용기와 자부심을 주는 역할을 충실히 하려고 노력해 왔다”며 “대과없이 유능한 분에게 중책을 넘겨주게 돼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회장선출에서는 유천면 태생의 박대일(68·대원물류(주)회장) 씨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박대일 차기회장은 수락인사를 통해 “우리 예천 사람의 가슴가슴마다 뜨거운 애향심을 불러 일으키고, 우리 예천 사람들을 결속시키는 생생한 단체로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대일 씨는 초대 최성원 조양상사 회장, 10대 권중섭 재건상사 대표에 이어 기업인 출신 세 번째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6월 1일부터 2005년 5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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