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의회는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포괄적으로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범 지역적 협의체로 구성되는데 경북도와 대구시를 비롯해, 도의회, 시의회, 지역대학은 물론, 순수 NGO차원에서 전국 분권운동의 진원지 역할을 한 대구 경북지방분권운동본부도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논의에서 구성까지 전과정을 6자 공동체제로 추진해 왔다.
또한 6자 공동체제가 각각 15개 내외의 기관 단체를 추천하여 총 60∼70개 정도의 기관·단체가 참여하게 되어 지역의 여론 지도층이 망라적으로 포함되었으며, 아울러,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기관단체 및 인사에게도 폭넓게 문호가 개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예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