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농촌일손돕기활동 전개
봄철 농촌일손돕기활동 전개
  • 예천신문
  • 승인 2003.05.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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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영농철을 맞아 예천군은 농촌 일손부족을 덜어주고 영농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6월 20일까지를 봄철 농촌일손돕기기간으로 해 집중적인 일손돕기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군은 일손지원 활동의 효과적인 전개를 위해 군청과 읍·면사무소, 그리고 농업기술센터, 농협군지부 등 15개소에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설치하고 참여희망자와 일손부족 농가를 연계해 효과적인 지원활동을 벌여 필요로 하는 농가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은 기간 중 과수적과 11.7ha, 양파마늘수확 6.2ha, 감자수확 1.6ha 등 8종 24.2ha에 대해 공무원과 기관단체 임직원, 군장병 등 1천26명이 참여해 지원활동을 펼 계획으로 특히, 노약자 세대를 비롯해 부녀자세대, 국가보훈대상자, 군입대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 등 일손부족 현상이 심한 취약 세대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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